메가엑스 성범죄센터

손짓 2026.08.08 조회 37
PROJECT LOG · 웹 제작 기록

분야를 나눈 첫 번째 센터, 메가엑스 성범죄센터를 열었습니다

사건 하나로 삶이 흔들린 사람이 자기 상황에 맞는 정보를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법률사무소 한 곳의 홈페이지를 분야별 전문 센터로 갈라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sexualcrime.megaxlaw.co.kr
법률사무소 메가엑스 성범죄센터 — 수사 단계 대응에 초점을 맞춘 전문 센터 사이트

왜 나누었나

법률사무소 홈페이지는 취급 분야가 늘어날수록 첫 화면이 무거워집니다. 형사도 있고 이혼도 있고 기업 자문도 있는데, 정작 찾아온 사람은 자기 사건 하나만 궁금합니다. 메뉴를 정리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분야마다 별도의 주소를 갖는 센터 사이트를 세우고, 본사 사이트는 전체를 아우르는 자리로 두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성범죄센터를 택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 분야는 조사 일정이 이미 잡힌 상태에서 밤늦게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을 여러 번 넘기게 만들면 그대로 이탈합니다. 들어온 순간 필요한 것이 보여야 했습니다.

무엇을 담았나

1. 성공사례를 첫 화면에
인사말이 아니라 실제 결과를 먼저 배치했습니다. 강간·추행·아동청소년·성매매·디지털성범죄·무고 등 사건 유형으로 걸러 볼 수 있고, 사례마다 담당한 변호사가 표시됩니다.
2. 대표변호사의 이력
경찰 재직 13년,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출신이라는 이력은 이 분야에서 결정적인 정보입니다. 수사기관이 무엇을 보는지 아는 사람이 방어를 설계한다는 점을 화면 구성으로 드러냈습니다.
3. 자필후기와 법률지식인
사건이 끝난 뒤 의뢰인이 직접 남긴 기록을 그대로 실었고, 실제 상담에서 나온 질문에 변호사가 답한 내용을 따로 모았습니다. 읽다가 신뢰가 생긴 순간 바로 그 변호사에게 닿도록 연결했습니다.
4. 언론보도와 인증 기록
외부 매체가 다룬 기사와 표창·위촉·임명 기록을 원본 이미지 그대로 공개했습니다. 말로 하는 소개보다 문서 한 장이 빠릅니다.
5. 비밀 상담 창구
전화·카카오톡·온라인 신청을 어느 화면에서든 한 번에 닿도록 고정했습니다. 접수된 상담은 사무소에서 24시간 확인하고 회신합니다.
운영 부담을 늘리지 않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사이트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사무실이 해야 할 일까지 늘어나면 그 구조는 실패입니다. 화면은 늘리되 손은 늘리지 않는 것, 이번 설계의 기준이었습니다.

작업 범위

기획 · 디자인
화면 구성과 순서를 새로 잡고, 브랜드 색과 서체 규칙을 정리했습니다. 첫 화면부터 상담 신청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기준으로 전 페이지를 설계했습니다.
반응형 · 속도
PC와 모바일 모두 한 벌의 화면으로 대응합니다. 방문의 상당수가 모바일이고 그중에서도 심야 접속이 많은 분야라, 첫 화면이 뜨는 속도와 하단 상담 버튼의 위치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검색 대응
센터마다 주제가 하나로 모이도록 화면과 문구를 정리했고,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해 노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입 측정
방문 경로와 상담 연결을 센터 단위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분야별로 성과를 따로 보아야 다음 센터의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관리
성공사례·후기·지식인·언론보도·인증 기록은 사무소에서 직접 등록하고 수정하십니다. 화면에 보이는 거의 모든 항목이 제작자를 거치지 않고 바뀝니다.

제작의 포인트

이 분야의 화면은 자극적으로 만들면 오히려 신뢰를 잃습니다. 색은 네이비와 브라스로 눌러 두고, 문구는 단정하게 다듬었으며, 결과 배지와 사건 유형만 또렷하게 남겼습니다. 방문자가 마주하는 첫 인상이 "이 사무실은 흥분하지 않는다"였으면 했습니다.

구조 면에서는 다음 센터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형사·이혼·학교폭력·지식재산 센터가 같은 뼈대 위에 순차적으로 올라갑니다. 첫 번째를 만드는 데 들인 시간의 상당 부분이 사실은 두 번째부터를 빠르게 하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제작 과정과 화면은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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